‘SW 아이디어 콘서트’ 및 ‘SW교안 공유 콘서트’로 나눠 진행…다음달 11일까지 접수

▲ 한글과컴퓨터가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17 SW플레이파크’ 공모전을 시행한다.

[아이티데일리]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와 관심 확대를 위한 ‘2017 SW 플레이파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 ‘SW 아이디어 콘서트’와 교사 대상 ‘SW교안 공유 콘서트’로 나눠 진행된다.

‘SW 아이디어 콘서트’는 생활 속 문제나 사회적 이슈를 프로그래밍 도구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 본선 발표회와 시상식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시상하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SW기업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SW교안 공유 콘서트’는 SW교육 클라우드 서비스인 ‘한컴디지털스쿨백팩’ 또는 ‘구름EDU’를 사용해 교과과정 연계 및 방과 후 특별활동에 사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모집한다.

한편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디지털스쿨백팩’ 선도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디지털스쿨백팩’은 초·중·고 SW교육을 클라우드 기반에서 시행함으로써 편리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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