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송영선 인프라닉스 대표는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 소프트웨어 산업인의날 기념식에서 SW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과 기술이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왔고 이들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국내 소프트산업발전에 기여한 것은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개발해 서비스 하는 등 국내 클라우드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프라닉스는 자체 기술로 IT 인프라 관리솔루션 시스마스터 스위트(SysMastert Suite)를 개발해 금융 공공 일반 기업 등 300여 고객사에 공급함으로써 외산 제품을 대체했으며 미국 중국 등에 관련 제품을 수출해 우리나라 소프트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인프라닉스는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포탈인 인프라닉스는 시스티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개발, 운영함으로써 클라우드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스티어 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에 필수불가결한 플랫폼이다.

인프라닉스는 이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보급하고 있는 PaaS-TA 보급 확산기업으로 지정돼 클라우드 표준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클라우드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클라우드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성 인증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2017 클라우드 보안 실증지원사업’과 SaaS 클라우드 보안인증시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는 인프라닉스는 클라우드 전환방법론 및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기술 축적 등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포털, 국회도서관 학습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프로젝트 등 다수의 공공기관클라우드 전환 수행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병역특례연구기관 지정, 연구개발 150억원 투자 등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청년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인프라닉스는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스토어인 ‘클라우드 솔루션 24’를 개발해 운영중이며 이를 통해 상용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용 SaaS로 전환해 상용소프트웨어의 보급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