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드모드도 업데이트 예정…오픈베타 기념 이벤트 진행

▲ 카카오게임즈가 ‘배틀그라운드’의 듀오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아이티데일리]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펍지(대표 김창한)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에 듀오모드를 업데이트한다고 23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듀오모드는 두 명의 이용자가 팀을 이뤄 싸우는 모드로, 팀원 간의 역할 분담과 호흡, 치밀한 전략 플레이를 요구해 혼자서 즐기는 솔로모드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들은 오토매칭을 통해 모르는 이용자와 한 팀이 되거나 친구와 팀을 구성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고, 음성 채팅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즐길 수도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와 함께 즐기면 더욱 재미있는 배틀그라운드의 매력이 한층 더 돋보이게 될 것”이라며, “네 명이 한 팀을 이루는 스쿼드모드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4일까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 접속하는 미션을 완료한 뒤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는 이용자들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배틀그라운드 온라인 패키지’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PC방을 추천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으로, 종료 후 총 5개 PC방을 선정해 특별 랜파티를 개최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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