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전담부서 설립 등 기술 경쟁력 향상 공로 인정받아

▲ 셀바스AI가 ‘2017 특허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경남 셀바스AI 대표.

[아이티데일리] 셀바스AI는 ‘2017 특허경영대상’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지식재산권 전담부서를 설립하고 음성지능, 필기지능, 영상지능 등 AI코어(AI Core) 기술과 이들을 융·복합한 AI 컨버전스(AI Convergence) 등 다양한 AI 관련 특허를 발굴하며 지난 20년 간 108건의 AI 관련 특허를 등록 및 출원해왔다. 특히 이를 활용한 ‘셀비 체크업’ 및 ‘셀비 메디보이스’ 등은 국내 대형 병원 등에 상용화되며 사업화로 이어지고 있다.

목송윤 셀바스AI 법무특허팀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특허 경영 노력의 결실”이라며, “AI 기반 메디컬 관련 특허들을 출원하고 상용화하는 등 앞선 기술과 준비된 특허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경남 셀바스AI 대표는 “셀바스AI는 AI 전문기업으로서 지난 20년 동안 국내 딥러닝 기반의 AI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다”며, “AI 관련 R&D를 통해 개발된 ‘셀비 메디보이스’, ‘셀비 체크업’, ‘셀비 챗봇’ 등은 이미 사업화로 연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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