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고객 공략 및 채널망 구축, 아태지역 전략 시장 사업 확장 가속화

 
[아이티데일리] 엑스트라홉(ExtraHop)은 알버트 쿠오(Albert Kuo)를 아태지역 영업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스트라홉은 네트워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와이어 데이터를 제공하는 IT 분석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쿠오 신임 부사장의 합류를 통해 아태지역 내 엔터프라이즈 고객 공략 및 채널망 구축과 동시에 금융 서비스와 같은 전략시장 개척에 집중하며 성장세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알버트 쿠오 신임 아태지역 영업 담당 부사장은 최근까지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컨설팅(Asia Pacific Business Consulting)의 사장을 역임하며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에 앞서 아크사이트(ArcSight), 휴렛팩커드(Hewlett-Packard), 세일포인트(SailPoint), 블루코트시스템즈(Blue Coat Systems) 등에서 대규모 영업 조직을 총괄한 바 있다.

크리스 리먼(Chris Lehman) 엑스트라홉 글로벌 영업 총괄 수석 부사장(SVP)은 “아태 지역 내 영업 및 성장 전략과 관련한 알버트 쿠오 신임 부사장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경험이 엑스트라홉의 성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의 리더십과 경험은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IT 성능 및 보안 관리를 돕고 있는 엑스트라홉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버트 쿠오 신임 아태지역 영업담당 부사장은 “엑스트라홉 솔루션은 고급 분석 및 머신 러닝, 보안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아태 시장에서 파괴적 혁신을 선도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엑스트라홉의 무서운 성장세를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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