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및 ‘디도스 방어 솔루션’ 소개

▲ 박대성 라임라이트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

[아이티데일리] 라임라이트네트웍스(한국지사장 박대성)는 기업 및 공공 기관의 CxO 및 주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방안’ 세미나를 지난 28일 개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반의 지능형 공격 탐지 및 예측으로 오탐률을 줄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및 ‘디도스(DDoS) 방어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업들은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보안이 필수적이다. 이에 빠르게 위협 요소를 탐지하고 파악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임라이트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는 CDN(Contents Delivery Network)과는 독립적으로 운영 가능할 뿐만 아니라 멀웨어 방어, API 방어 등 필요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의 형태로 제공된다. 라임라이트 측은 매일 전세계의 트래픽을 처리하고 수집하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분석 역량을 결합시킴으로써 오탐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면서도 대규모 디도스 공격 및 웹 어플리케이션 공격으로부터 기존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 인프라에서 운영 중인 보안 수준 이상의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기 전에 멀웨어 차단을 위해 실시간 행위 및 패턴 분석 기반 스캐닝을 진행하고, 클라이언트 매개 변수를 기반으로 파일 유형 화이트 리스트, 파일 이름/크기/길이 지정 규칙 등의 보안 정책을 운영하는 등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잠재적인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

이외에도 라임라이트는 클라우드 디도스 공격 방어 서비스를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실시간 디도스 공격 탐지 및 차단은 물론 트래픽의 자동 우회 등을 통해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스크러빙 센터(Scrubbing Center)’를 증설하고 있다.

박대성 라임라이트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클라우드 디도스 공격 방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세계에 독립 ‘스크러빙 센터’를 2018년까지 한국 포함 20개 이상 증설할 계획”이라며, “또한 온라인 기반의 ‘온넷 스크러빙 센터(On-Net Scrubbing Center)’는 미국(워싱턴 DC, 캘리포니아), 독일, 네덜란드, 영국, 싱가포르를 포함하여 헌재 글로벌 10개 스크러빙 센터가 구축 완료되었으며, 2018년에는 28개 증설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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