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데이터, 이희상 신임 사장 선임

▲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신임 사장(왼쪽),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티맥스소프트는 신임 사장에 김동철 씨를, 관계사인 티맥스데이터의 신임 사장에 이희상 씨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장은 지난 28여 간 소프트웨어(SW) 기술 영업을 비롯해 한국IBM 신기술사업실장, 공공 담당 본부장, 금융 산업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데이타솔루션 대표 및 데이터부문장으로 빅데이터 사업을 총괄했다.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신임 사장은 27여 년간 한국오라클 영업본부장, 사업본부장, 신시웨이 사장, SAP코리아 플랫폼 사업부문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탄탄한 기술력으로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사장으로 부임하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빠르게 변모하는 SW 시장 상황에서 그간의 경험을 통한 통찰력과 추진력으로 티맥스소프트가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신임 사장은 “거대 외산 기업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티맥스데이터의 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오랜 기간 DB 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티맥스데이터가 글로벌 대표 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철 신임 사장과 이희상 신임 사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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