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HW 시너지로 성장동력 발굴 박차

▲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오른쪽)이 ‘2017 한국의 경영대상’ 기술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최하는 ‘2017 한국의 경영대상’ 기술혁신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한국의 경영대상’은 국내 산업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혁신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컴은 지난해 출시한 ‘한컴오피스 네오(NEO)’가 경기도교육청의 통합 오피스 SW로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PC-모바일-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풀오피스’ 라인업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개인안전장비 기업 산청을 인수하는 등 SW와 HW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인공지능, IoT, 보안 등 그룹이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결합하고, 공격적 M&A와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 헬스케어, 안전 분야에 집중해 종합 ICT 융복합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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