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총괄’ 신설, 사업대표 직속으로 IT서비스 사업 조직 편제

 
[아이티데일리] SK(주) C&C(사업대표 안정옥)가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7일 단행했다.

SK(주) C&C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총괄’을 신설, 각 사업 부문 산하에 있던 ‘DT추진담당’ 등 전사 디지털 역량을 결집했다. ‘디지털총괄’ 산하에 디지털 상품·서비스 개발, 외부 사업 제휴 및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전담하는 ‘디지털전략사업부문’과 디지털 기술 개발·지원을 전담하는 ‘디지털기술부문’을 둠으로써 자기 완결적인 디지털 사업 수행 체제를 갖추게 했다. 산업별 디지털 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하는 ‘디지털컨설팅본부’도 ‘디지털총괄’ 직속으로 편제했다.

기존 IT서비스 사업 조직은 사업대표 직속으로 편제함으로써 산업별 책임경영 및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사업대표 직속으로 ‘공유인프라추진단’을 신설, 디지털 기반의 공유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 정립과 공유 인프라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임원 인사에서는 안정옥 C&C 사업대표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디지털총괄 이기열 전무가 부사장으로, 통신사업부문장 정흥섭 상무, 기업문화부문장 김태영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디지털혁신본부장 김완종 상무, 하이테크사업본부장 조재관 상무, 역량개발본부장 오선관 상무, SK인포섹 서비스사업부문장 황성익 상무가 선임됐다.

◆ 사장 승진
△ C&C 사업대표 안정옥

◆ 부사장 승진
△ Digital총괄 이기열

◆ 전무 승진
△ 통신사업부문장 정흥섭
△ 기업문화부문장 김태영

◆ 상무 승진
△ Digital혁신본부장 김완종
△ Hi-Tech사업본부장 조재관
△ 역량개발본부장 오선관
△ [SK인포섹] 서비스사업부문장 황성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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