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시스템 개선, 편의성·효율성 제고

▲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왼쪽)가 한국국방연구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연구행정 ERP 개선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미래 지향적이고 안정적인 연구행정 ERP 시스템’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행정 간소화를 위한 최적의 구조 설계, 필수 기능 위주의 내실 추구, 안전하고 견고한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뒀다. 기존 시스템의 노후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구축해 업무처리 시 실물 증빙자료 관리로 인한 이중 작업을 방지하며, 정기적으로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자동 점검 및 알림 서비스,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한 전자승인 알림 서비스 등 행정업무 간소화를 실현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KIDA 만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고려해 통합성과 확장성, 운영효율성이 제고된 연구행정 ERP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KIDA의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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