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서비스 수준 제고…공동 마케팅 추진 등 사업 기회 확장 예정

▲ 지용구 더존비즈온 상무(왼쪽),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와 와탭랩스(대표 이동인)는 그룹웨어 솔루션에 IT 모니터링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더존비즈온의 그룹웨어 솔루션 ‘비즈박스(Bizbox)’에 와탭랩스의 IT 모니터링 서비스가 적용된다. 양사는 향후 다른 사업 분야까지 서비스 제휴 범위를 확장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상무는 “‘비즈박스’는 ERP와의 통합과 모바일을 활용한 소통, 협업의 업무혁신을 강점으로 내세운 차세대 그룹웨어”라며, “와탭랩스와의 MOU 체결을 통해 고객의 IT 환경까지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기회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와탭랩스의 IT 모니터링 서비스는 다양한 IT 환경을 한 곳에서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장애 발생 시 실시간 감지해 알려주는 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존비즈온은 안정적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시장의 요구에도 원활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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