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대표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EO 취임

 
[아이티데일리] 월드사이버게임즈(WCG)는 신임 대표로 권혁빈 스마일게이트그룹 CEO를 맞이하며, ‘WCG’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이스포츠 페스티벌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WCG는 내년 4월 방콕에서 개최되는 ‘WCG 2018’을 e스포츠와 미래 기술, 그리고 기존 스포츠의 요소들이 융합된 새로운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로 선보일 방침이다. WCG는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쳐 세계 e스포츠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디지털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문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빈 WCG 대표는 “WCG의 목표이자 비전은 다음 세대(Next Generation)을 위한 스포츠 이벤트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WCG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는 비영리조직으로 운영될 것이며, e스포츠와 더불어 콘서트, 코스프레 등 대중이 좋아하는 페스티벌 문화를 가미하고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확장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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