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W기업 해외진출 주요 이슈 및 관련 지원제도 소개

▲ 한국SW산업협회가 국가별 해외진출진출 오픈세미나를 개최, 국내 SW기업의 해외진출 가이드를 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SW산업협회가 ‘국가별 해외진출협의체 통합오픈세미나’를 11일 개최했다.

국가별 해외진출협의체는 미국·중국·일본·동남아·인도 등 5개 거점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참여 기업 간의 해당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논의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채학 TTA 수석이 사례를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 SW국제화 테스팅 전략과 지원제도를 소개했으며, 이상운 KTC 센터장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SW영역의 무역장벽 사례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 지원제도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진종렬 전략물자관리원 선임은 SW불법수출과 관련한 전략물자관리제도에 대해, 법무법인 수호 관계자는 영어권 국가 진출 시 영문계약서 작성 가이드와 리스크 관리에 대해 안내했다.

미국진출협의체 회장사를 맡고 있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오재철 대표는 “국내SW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섬세한 역량강화 활동과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많은 기업들이 국가별 해외진출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해 SW해외수출의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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