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시연 참가자로부터 호평, 베트남 교두보로 동남아시아 진출 계획

[아이티데일리]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지난 12월 9일부터 4일동안 열린 2017 베트남 호치민 종합박람회에 비젠트로가 참여해 참가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비젠트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박람회 참여 업체를 모집했는데 여기에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

비젠트로의 베트남 법인은 한국의 선진화 된 IT 시스템을 베트남 현지에 소개하고 유지보수와 개발에 힘쓴 결과 박람회 기간 많은 방문객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베트남 법인장과 현지 직원, 본사 직원의 적극적인 고객 유치 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p>

▲ 비젠트로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2017 베트남 호치민 종합박람회’ 참가하는 등 베트남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비젠트로의 베트남 법인은 특히 이번 전시를 계기로 동남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해외진출을 추진중인 국내 기업을 상대로 그 동안의 해외진출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비젠트로 베트남 법인은 설립 이후 베트남 내 UNIERP 고객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유지보수 계약 고객 수 역시 2015년부터 매년 약 두 배 증가하는 등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바티엔 산업단지에서는 많은 기업이 UNIERP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베트남 법인은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아시아 태평앙 지역의 ERP 서비스 1위 공급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베트남 법인은 ERP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베트남 고객사에 다양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 등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하면서 비젠트로가 추구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알리는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젠트로 베트남 지사는 앞으로 현지 기업들에 대한 밀착 지원뿐만 아니라 영업, 마케팅, 유지보수, 콜센터(Call Center), 개발센터 운영 등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 무역부 산하기관인 VINEXAD가 주최하는 공신력 높은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시아의 대다수 기업이 참여하여 베트남 비즈니스와 국제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교환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은 장기적인 성장 전망과 유리한 투자 환경으로 잠재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2016년 12.9%였던 GDP 성장률의 민간 투자 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베트남 전시회에는 약 140개 이상의 국내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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