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싱크’ 및 ‘라데온 프리싱크’ 기술 적용

▲ 레노버 ‘Y27’ 시리즈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곡률 1800R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Y27g’와 ‘Y27f’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레노버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Y27’ 시리즈 2종은 수평, 수직 각 178도의 광시야각이 지원되는 27형 모니터로, ▲풀HD(1920x1080) 해상도 ▲16:9의 화면 비율 ▲3만 대 1의 동적 명암비를 지원한다. 144Hz의 고주사율로 FPS, 레이싱, RPG 등 다양한 게임 환경에서 지연 없이 화면을 제공하고, 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다중 디스플레이 구현 시 원활한 시야 전이가 가능하다.

특히, ‘Y27g’에는 엔비디아의 ‘G-싱크(G-SYNC)’ 기술을 적용해 화면 밀림 현상(Tearing)과 화면 왜곡 및 지연 현상(Stuttering)을 개선했다. ‘Y27f’에는 AMD CPU 및 GPU 사용자를 위한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 기술을 적용해 게임 도중 끊김 현상과 깨짐 현상을 없앴다.

게이밍 모니터 ‘Y27’ 시리즈에 적용된 1800R 곡면 디스플레이는 모든 지점이 사용자의 눈으로부터 같은 거리가 되도록 제작돼 장시간 이용에도 편안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시각적인 편안함과 시력 보호를 위해 반사로 인한 눈부심을 최소화한 ‘안티 글레어(Anti-glare) 스크린’ 및 블루 라이트를 최소화한 ‘로우 블루(Low-Blue)’ 기술을 적용했다.

‘Y27g’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기울기, 높낮이, 회전 기능이 제공되며 눈금이 새겨진 다기능 스탠드를 통해 섬세한 높이 및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HDMI 1.4와 DP 1.2 포트(DisplayPort™ 1.2) 및 USB 3.0 포트 등을 포함해 연결성도 갖췄다.

‘Y27’ 시리즈는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와 11번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1번가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Y27g’와 ‘Y27f’ 제품을 할인가인 각 599,000원과 436,000원으로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Y27’ 시리즈는 몰입감 높은 게이밍 경험을 서포트하는 최적의 사양을 갖추면서, 고객의 시력 보호를 위한 기술까지 놓치지 않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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