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규모 기업 가치 인정…‘빅데이터 스튜디오’로 AI 기술 기반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시

▲ 마이셀럽스의 ‘빅데이터 스튜디오’ 개요

[아이티데일리]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는 DSC인베스트먼트·신한금융투자 및 개별 투자자들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셀럽스는 비즈니스에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어플리케이션 전문 그룹으로, 이번 투자 참여자 및 기업으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데이터의 수집-분석-시각화-AI 탑재-자동 운영 및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빅데이터 스튜디오(Big Data Studio)’를 보유하고 있으며, 카카오·곰TV·디시인사이드 등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맺고 취향검색·라이브 웹사이트·AI 대화설계(VUX) 등 AI 기반의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SC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넘치는 데이터에 비해 정작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되는지에 대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이 부재한 게 사실”이라며, “마이셀럽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각 산업별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검증된 레퍼런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비즈니스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지현 마이셀럽스 대표는 “마이셀럽스에서 제작되는 AI 어플리케이션은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현재 전자상거래·방송사·커뮤니티·O2O사업자 등과 결합해 ‘업계 1등 만들어 드립니다’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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