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균 신임 부사장(왼쪽)과 이호웅 신임 CTO

[아이티데일리] 안랩(CEO 권치중)은 CTO(최고 기술 책임자, Chief Technology Officer) 부문 신설 및 부사장 승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8년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안랩은 미래성장을 위한 R&D에 집중하기 위해 CTO부문을 신설하고, 신임 CTO로 이호웅 상무(전 EP연구소장)를 선임했다. 신설된 CTO부문은 R&D 중심의 기술연구소(기술연구소장 김경희)과 신성장기획 관련 부서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호웅 신임 CTO는 향후 안랩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전사 관점의 R&D 전략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엔드포인트플랫폼사업부(이하 EP사업부) 총괄을 맡고 있는 강석균 EP사업부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강석균 신임 부사장은 그간 EP사업 성장 견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EP사업부장으로서 해당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창규 시큐리티대응센터장 ▲김석중 NW영업본부장 ▲이상국 EP사업기획실장이 각각 상무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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