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이지팜과 창원문성대는 오픈소스·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심포지엄·세미나 공동개최 등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현장실습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교문 이지팜 사장은 “이지팜과 창원문성대의 협력을 통해 양 측 모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첨단농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 및 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문성대는 지난 2015년 빅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해왔다. 앞서 이지팜의 양돈생산경영분석시스템 ‘피그플랜’에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하기 위해 엘라스틱 솔루션 도입의 선행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