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에 정보접근 인프라 및 양질의 정보화 콘텐츠 지원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과 솔루텍시스템(대표 이인명)이 최근 요르단 살츠 지역의 발칸대학교와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행정자치부에 정보접근센터(IAC : Information Access Center)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요르단 살츠의 발칸대학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조우비 발칸대학교 총장과 와파 알 사켓 기획국제협력부 국장을 비롯한 요르단 관계자들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서병조 원장과 주 요르단 대한민국대사관, KOICA 소장 등이 참석했다. 요르단 IAC에는 28종류, 300여 대의 IT장비가 공급됐는데 솔루텍시스템은 자사 전문인력을 파견해 2주 동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르비아 수도인 베오그라드 행정자치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브란코 루지치 세르비아 행정자치부 장관과 네나드 포포비치 혁신부 장관이 참석했다. 한국측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서병조 원장과 주 세르비아 대한민국대사관 영사 등이 참여했다. 세르비아 IAC에는 30여 종류의 300여 대 IT장비가 공급됐는데, 솔루텍시스템은 자사 전문인력을 파견해 2주 동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IAC사업은 개발도상국에 인터넷라운지, 정보화 교육장 등 정보접근 인프라 및 양질의 정보화 콘텐츠를 지원함으로서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 및 개도국의 정보 이용환경 개선에 도움 주는 사업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50여 개 이상의 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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