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사용자 접근성·편의성 개선…설치형 고객으로 확대 예정

 
[아이티데일리]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지난달 27일 자사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를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 각각 등록 완료했다.

회사 측은 이번 ‘다우오피스’의 애플리케이션 마켓 공개가 자사 제품 서비스화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구축형(On-Premise)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왔지만, 서비스형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다수의 고객이 보다 쉽게 접근·이용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는 설명이다.

애플리케이션 마켓 등록을 통해 ‘다우오피스’의 서비스형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이 ‘다우오피스’를 새롭게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특히 iOS 기기 사용자는 다운로드 이후 개별 기기에서 진행해야 했던 인증 절차가 없어져 접근성이 향상됐다. 또한 다운로드한 애플리케이션은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해 ‘다우오피스’의 특징인 무상 업그레이드를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통해 제공되는 ‘다우오피스’ 모바일 버전은 서비스형 이용자와 데모 버전을 통해 체험해 보고자 하는 경우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설치형 역시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며, 그 전까지 설치형 이용자에게는 현재와 동일한 방식으로 별도의 모바일 버전이 제공된다.

정종철 다우기술 상무는 “애플리케이션 마켓 등록을 통해 ‘다우오피스’에 접근성이 향상되고 업데이트도 편리해졌다”며, “향후 사용성에 더욱 집중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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