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창의성 및 완성도, 기능 활용성 등 종합적 평가 진행

▲ 1위 수상작인 유호문 씨의 ‘미래형 중장비’ 디자인

[아이티데일리] 다쏘시스템이 ‘솔리드웍스 디자인 콘테스트 2017’의 수상자를 9일 발표했다.

‘솔리드웍스 디자인 콘테스트 2017’은 3D 캐드(CAD) 모델링 경진대회로, 출품된 디자인의 설계 창의성 및 완성도, 기능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위 수상자에게는 미국 LA에서 열리는 3D 설계 분야 사용자 컨퍼런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8’의 참가비용이 지원되며, 2위 수상자에게는 ‘HP Z북(Zbook)15U G4’ 등이 제공된다.

이번 콘테스트 1위에는 유호문씨가 출품한 ‘미래형 중장비’ 디자인이 선정됐다. 해당 디자인은 설계의 독창성, 적용 아이디어의 창의성, 적용 기능의 난이도 등 종합적 측면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위에는 설계 모델 완성도 및 기능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전성범 씨의 ‘자전거’ 디자인이 선정됐다.

김화정 다쏘시스템코리아 본부장은 “‘위대한 설계를 현실로’라는 슬로건에 맞게 디자인의 완성도뿐 아니라 독창성 및 창의성, 실용성까지 갖춘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많은 인재들이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산하고 꿈과 가능성을 실현하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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