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사이트별로 다른 비밀번호 설정 및 악성코드 바이러스 점검 권장
또한, 이 같은 무차별 접속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이트별로 비밀번호를 다르게 설정하는 등의 비밀번호 변경 ▲최근 접속 일자 확인 ▲악성코드 바이러스 점검 등을 시행할 것을 권장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9개의 민간사이트를 통해 공공아이핀 도용접속 시도가 있었으나 모두 차단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의 특정단말에서 해외서버를 경유(IP변경)해 무차별 접속 시도가 발생했으며, 접속 시도 건수는 7만 여 건(도용의심 공공아이핀 ID 1만 4천여 건)에 달했으나, 모두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안부는 이 사실을 해당 공공아이핀 이용자에게 전자메일을 통해 즉시 통지했으며, 반드시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당부했다.
권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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