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서플라이 및 수냉쿨러·PC케이스 등 선봬

▲ (왼쪽부터)‘AX1600i’, ‘하이드로 수냉 CPU 쿨러’ 2종, ‘스펙 오메가’

[아이티데일리] 커세어(한국지사장 박재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18’에서 신제품 PC부품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에는 ▲‘AX1600i’ 파워서플라이(PSU) ▲‘H150i 프로’ 및 ‘H115i 프로’ 하이드로 시리즈 수냉 CPU쿨러 2종 ▲‘스펙 오메가’ 미들타워 PC케이스 등이 포함됐다.

먼저 ‘AX 1600i’는 질화 갈륨(GaN) 트랜지스터를 사용하며, 소형화된 폼팩터로 효율성이 향상됐다. 1600W 정격 출력을 지원하며 ‘커세어링크(Corsair Link)’ 소프트웨어로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커세어 하이드로 시리즈 수냉 CPU 쿨러’ 라인 신제품인 ‘H150i 프로’와 ‘H115i 프로’는 알루미늄 마감 펌프 캡에서 360도 RGB 조명 효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저소음 커세어 자기부상ML 시리즈 쿨링팬 및 360mm, 280mm 라디에이터가 각각 탑재돼 냉각 기능을 제공한다. ‘H150i프로’와 ‘H115i 프로’는 커세어의 ‘제로RPM 팬모드’를 갖춘 첫 번째 하이드로 시리즈 쿨러로 CPU의 온도가 낮을 때 쿨링팬의 작동을 멈춰 소음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펙 오메가’는 전방과 측면 패널이 강화유리로 된 미들 타워 게이밍 PC케이스다. ‘스펙 오메가’는 전면에 직선모양 LED 조명과 LED 조명이 들어오는 120mm 쿨러가 탑재됐으며, 최대 360mm의 수냉 CPU쿨링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공간도 갖추고 있다. 색상은 화이트, 레드, 블랙 중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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