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원 융합보안지원센터와 ‘2018 정보보호 지원 사업’ 진행

 
[아이티데일리] 지란지교소프트(대표 김형곤)는 차세대융합기술원 융합보안지원센터와 함께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 정보보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융합보안센터는 이번사업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이 기술적 보안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란지교소프트의 데이터 유출 방지(DLP) 솔루션 ‘오피스키퍼’를 지원, 기업당 최대 15개의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융합보안지원센터와 함께 제공하는 이번 ‘정보보호 지원’은 기업 내 중요 문서가 USB, 이메일을 통해 외부 반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이력을 기록하는 DLP 기능 등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지란지교소프트와 융합보안지원센터 측은 ▲기업 내에 존재하는 개인정보 등의 민감정보 관리 ▲출력물 보안 ▲유해 사이트 및 특정 소프트웨어 차단 ▲PC 취약점 점검 ▲IT 자산관리 기능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통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보안 이슈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란지교소프트는 지원 사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역량 강화 세미나와 관리자 집체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정보보호 지원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융합보안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융합보안지원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단 한 건의 중요 정보 유출만으로도 기업의 존폐가 갈릴 수 있기에 데이터 유출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융합보안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정보 보안을 위해 정보보호 전문교육과 함께 도내 보안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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