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개념검증(PoC)을 수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셀파소프트의 ‘셀파오라클’ 및 ‘셀파DB2’가 선정됐다. 셀파소프트 측은 ‘셀파’ 솔루션의 우수한 데몬스트레이션 성능과 제품 안정성, 전략파트너인 엠아이티소프트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번 프로젝트 수주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셀파’는 자체 개발한 성능 모니터링 아키텍처로, 장애 발생 시에도 정밀한 실시간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셀파오라클’의 경우 ▲HTML5 기반의 편리한 모니터링 UI ▲이기종 DB 통합 관리가 가능한 통합대시보드 ▲모니터링 대상에 대한 맞춤형 감시 설정 ▲APM과 DBPM을 동시 모니터링 ▲RAC·엑사데이타·사용자 정의 SQL과 같은 대시보드 강화 기능 등을 제공한다.

박기범 셀파소프트 대표는 “금융권 고객의 지속적인 ‘셀파’ 제품 도입은 다양한 금융 고객사및 대기업들의 대량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시스템에 대한 구축 경험들을 통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최고의 DB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