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통해 금융권 비즈니스 확대 도모

▲ (좌측부터) 이민식 텍셀네트컴 전무, 이근영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 대표

[아이티데일리]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기업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근영)는 텍셀네트컴(대표 유준원)을 익스트림 금융 총판사 파트너로 선정, 총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는 이번 텍셀네트컴과의 금융사업 총판 계약 체결로 금융부문 시장을 더욱 강화하고, 양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국내 금융 네트워크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텍셀네트컴은 1989년 창립했으며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분야에서 네트워크 설계 및 컨설팅, 정보보안, 유무선 장비공급 및 설치, 아웃소싱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토털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텍셀네트컴은 수많은 금융고객을 포함해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 전 산업군에 걸쳐 메이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익스트림네트웍스는 다양한 주요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텍셀네트컴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금융 고객 뿐만 아니라 전 산업군에 걸쳐 새로운 고객사를 확대,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근영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텍셀네트컴과의 금융총판사 파트너 체결을 통해 금융시장에서 새로워진 익스트림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고객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 지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스트림네트웍스는 2013년 엔트라시스를 인수를 시작으로 2016년 지브라 무선랜 사업부문을 인수했으며, 2017년에는 어바이어 네트워크 사업부문 및 브로케이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부문을 인수 완료했다. 익스트림네트웍스는 엔드투엔드(end-to-end) 유무선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통합 매니지먼트 분석 및 모니터링 툴 등 소프트웨어 기반의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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