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스쿱정보통신 지티원 비젠트로 알티베이스 데이터스트림즈 가온아이 마크애니 인프라닉스 파수닷컴 포시에스
04.21
뉴스홈 > 컴퓨팅
전세계 PC 출하량 13분기 연속 하락세 유지가트너 발표…지난해 전체 출하량 2.8% 감소, 상위 4대 업체 64% 점유

   
▲ 지난해 전세계 PC업체 잠정 출하 추정치(단위: 천 대, )

[아이티데일리] 지난해 전체 PC 출하량이 2016년 대비 2.8% 감소한 2억 6,25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돼, 1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16일 가트너는 지난해 4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의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2016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7,16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럼에도 가트너 연구원들은 PC 시장에 대해 다소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 지난해 4분기 미국 PC 업체 출하량 잠정 추정치(단위: 천 대, 자료: 가트너)

업체별로는 HP의 지난해 4분기 PC 출하량이 6.6% 증가했으며, 총 22.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HP는 시장 상황이 힘들었던 미국을 포함하는 전 지역에서 전년 대비 성장을 기록했다. 레노버는 EMEA 지역과 아태지역에서의 PC 출하량이 증가했지만 북미에서 감소하면서 4분기 연속 PC 출하량이 감소했다.

델(Dell)은 지난해 4분기 EMEA 지역, 아태지역,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선전했으나 북미에서 저조한 결과를 보이면서, 소폭 증가한 PC 출하량을 기록했다. 델은 전반적으로 시장점유율보다는 수익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미국 시장 PC 출하량 대폭 감소
전 세계 시장 중 미국의 지난해 4분기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8% 감소한 1,520만여 대를 기록했다. 상위 5대 PC 업체 중 4개의 업체가 4분기 미국 시장 내 PC 출하량이 감소했으며, HP가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다. PC 출하량은 연말 세일 시즌에도 불구하고 낮았던 소비자 수요로 인해 감소세를 보였다.
   
▲ 지난해 4분기 미국 PC 업체 출하량 잠정 추정치(단위: 천 대, 자료: 가트너)

EMEA 지역의 지난해 4분기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총 2,180만 대였다. 영국의 PC 수요는 낮았으며, 독일로 출하된 PC 출하량은 예상보다 적었다. 다만 서유럽에서 PC 매출은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PC 평균 판매 단가(ASP)는 환율 변동, 인상된 부품 비용으로 인한 업체의 가격 조정, 게이밍 시스템과 고성능 노트북 등과 같은 고가 제품으로의 제품 구성 변화로 인해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아태지역 PC 시장은 2016년 4분기보다 0.6% 증가해 총 2,500만 대를 기록했다. 많은 아태지역 국가에서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게이밍 PC와 얇고 가벼운 노트북의 수요를 이끌었다. 중국은 2012년 1분기 이래 처음으로 PC 출하량이 증가했다. 중국 PC 시장은 11월 11일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절과 기업 시장의 지속된 PC 수요로 인해 1.1%의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PC 시장 통합 추세
지난해 전세계 PC 출하량은 2016년보다 2.8% 감소한 총 2억 6,250만 대를 기록했다. PC 시장이 지속적으로 통합되면서, 2017년 상위 4대 업체가 전세계 PC 출하량의 64%를 차지했다. 2011년에는 상위 4대 업체가 전세계 PC 출하량의 45%를 차지했다.

미카코 키타가와(Mikako Kitagawa) 가트너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아시아·태평양 지역, 일본,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PC 출하량은 증가했으나,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약간의 감소폭을 보였다”며, “미국 시장의 PC 출하량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이는 타 지역들의 긍정적인 결과를 상쇄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결과는 PC가 더 이상 선호하는 연말 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반영하지만, PC가 향후 가정에서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PC는 오히려 보다 더 전문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디바이스가 될 것이며, PC 구매자들은 앞으로 최저가 제품 보다는 품질과 기능 모두를 고려한 제품을 선호할 것이다. 이로 인해 ASP가 상승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 하지만 이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PC 시장은 사용자 감소로 인한 수축 단계를 거쳐야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언급된 수치는 예비 결과로서, 최종적 수치는 ‘가트너 리전 프로그램(Region program)’을 통한 전세계 분기별 PC 통계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가트너의 리전 프로그램은 전세계 PC 시장의 포괄적이며 시의성 있는 데이터를 전달함으로써 기획, 유통, 마케팅, 판매 조직이 전세계 주요 이슈와 향후 영향을 분석할 수 있다.

인기기사 순위
153-023)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27-32 대륭테크노타운 12차 13층 1314호 (주)ITMG
TEL:02-2029-7200  FAX:02-2029-7220  사업자등록번호:106-86-40304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김선오  등록번호:서울 아 00418  등록일자:2007.08  발행인:김용석  편집인:김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