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기념 11번가 단독 이벤트 진행

▲ 화웨이 태블릿 PC ‘미디어패드 T3 10’

[아이티데일리]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하 화웨이)은 10인치 태블릿 신제품 ‘미디어패드 T3 10(MediaPad T3 10)’을 11번가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3 10’은 알루미늄 유니 바디로 구성됐으며, 배터리 포함 무게 460g으로 사용자의 휴대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HD 디스플레이(1280x800)는 저조도 및 시력 보호 모드를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기본 탑재됐다.

또한, 퀄컴(Qualcomm) MSM8917 쿼드코어 A53 프로세서와 아드레노(Adreno) 308 GPU가 탑재됐으며, IEEE 802.11의 무선 표준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2GB 램과 16GB 용량을 기본 제공하며,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외장 마이크로SD 카드를 추가해 저장 공간을 128GB까지 늘릴 수 있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3 10’에는 SWS(Super Wide Sound) 3.0 스테레오 사운드 기술이 적용됐으며, 전후면에 장착된 카메라는 각각 2MP, 5MP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누가를 기반으로 한 EMUI 5.1 버전이 제공된다.

신세계INC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화웨이 미디어패드 T3 10’은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ay)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99,000원으로 책정됐다.

화웨이는 이번 단독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300명의 구매 고객에게는 화웨이 정품 케이스를, 구매 후기 작성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화웨이 플래그십 노트북(Matebook)’과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증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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