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테스트 및 내부 프로세스 정교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목표

 
[아이티데일리] 넥스지(대표 김용석)는 오는 31일 암호화폐 거래소 ‘넥스코인’의 베타 오픈을 앞두고 ‘Never Stop, NexCoin!’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모의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지는 이번 암호화폐 모의투자 대회로 해당 기간 내 15일 이상 거래와 누적 거래 금액 3억 원 이상을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수익률, 최대 거래량 부문을 선정해 수상한다. 총상금 규모는 1억 원으로 상위 500명에게 순위별 암호화폐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대회는 내달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60일간 진행된다.

자체 보안 솔루션 기반의 블록체인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넥스지는 넥스코인의 3월 정식 오픈에 앞서 이번 모의투자 대회에서 성능 테스트를 점검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정교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이용자 분석을 통해 거래소 이용 고객의 의견을 듣고 향후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넥스지 관계자는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 ‘넥스코인’의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정식 오픈 시 참여자의 자연스러운 회원 전환을 목표로 모의투자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안 기술을 다각도로 채택하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솔루션을 도입해 차별화한 넥스코인만의 거래소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모의투자 대회에는 대한민국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자 대상 종목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퀀텀(QTUM) 3가지 암호화폐로 제한된다. 거래 시 현금 매수, 매도분만 집계되며, 신용 매매 및 공매도는 허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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