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웹서버 위한 신속한 클라우드 기반 백업과 유실/손상데이터 즉각 복원 지원

▲ ‘이뮤니파이360’에서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다.

[아이티데일리]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리눅스 웹서버용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클라우드리눅스(CloudLinux)가 BaaS(서비스형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Acronis Backup Cloud)’를 통합한 리눅스 웹 서버 백업 보안 서비스 ‘이뮤니파이360(Imunify36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라우드리눅스(CloudLinux)는 리퀴드웹(Liquid Web), 원앤원(1 & 1) 및 델(Dell)을 포함해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제품 설치 및 4천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스팅, 커널 개발 및 오픈소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고객 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리눅스의 주력 제품인 ‘클라우드리눅스 OS(CloudLinux OS)’는 현재 4만 개 이상의 프로덕션 서버에서 실행되며 2천만 개 이상의 웹사이트에서 사용되고 있다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를 통합한 클라우드리눅스의 ‘이뮤니파이360’은 리눅스 웹서버 보안 플랫폼에 완벽하게 통합돼 전체 시스템에 대한 신속한 클라우드 기반 백업과 유실 및 손상 데이터에 대한 즉각적인 복원을 지원한다.

‘이뮤니파이360’은 각종 악성공격 및 멀웨어 감염, 데이터 유실 위험을 차단하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통합 데이터보호 기술인 ‘애니데이터 엔진 (AnyData Engine)’과 아크로니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백업 기능을 사용하면 전 세계 원격지 어느 곳에서나 안전하게 접근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은 최적의 속도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으며, 컴플라이언스(법적 규제) 이슈를 만족시키는 보관소를 선택해 백업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뮤니파이360’은 매달 10GB 용량의 스토리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이뮤니파이360’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리눅스 네트워크를 통해 추가적으로 용량을 증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뮤니파이360’은 빠른 백업 및 즉각적인 복원, 백업 복구를 통한 감염 파일 자동 클린업 지원, 직관적인 웹 인터페이스 기반의 백업 및 복구 관리, 여러 곳의 데이터센터에서 분산 운영돼 안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운영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뮤니파이360’은 제로데이 공격, 분산형 무차별 대입공격(brute force attacks) 등 웹서버를 타깃으로 시행되는 각종 공격으로부터 리눅스 웹서버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고객들은 전체 디스크에 대한 백업을 설정하고 감염되거나 손상된 파일, 폴더, 볼륨, 디스크, 혹은 전체 시스템까지도 복구할 수 있다. 클라우드리눅스 백업 ‘이뮤니파이360’은 전용 서버는 물론 VPS, 공유 서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작동 가능하다.

이고르 셀레츠키(Igor Seletskiy) 클라우드리눅스 CEO는 “정교한 설계의 ‘이뮤니파이360’은 AI 기반의 집단 면역을 제공함으로써 멀웨어 및 해커의 공격으로부터 웹 서버를 보호한다. 파일이 감염되거나 손상되는 경우 즉각적으로 복구함으로써 고객들의 비즈니스가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존 자니 (John Zanni) 아크로니스 CEO는 “클라우드리눅스가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를 활용해 강력한 ‘이뮤니파이360’을 선보이게 된 것은 업계에 대단히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다. 앞으로 더욱 폭넓은 파트너십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아크로니스 솔루션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활용,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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