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PL 기법으로 고객 요구에 신속한 대응 가능…개발자 편의성·생산성 극대화

▲ 토마토시스템의 HTML5기반 UI툴 ‘엑스빌더6’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 HTML5기반 UI툴 ‘엑스빌더6(eXbuilder6)’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엑스빌더6’은 10여 년간 쌓아온 경험과 시장의 요구사항을 분석해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에 최우선을 두고 설계됐다. 토마토시스템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UI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닌, 구조부터 새롭게 설계된 별개의 제품이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에 SSPL(System&Software Product Line) 기법을 적용, 구조를 모듈화해 필요에 따라 기능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특정 기능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해당 모듈만 수정하면 되므로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드 투명성’ 컨셉을 적용해 스튜디오에서 디자인된 화면은 즉시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컴파일되며, 개발자는 어떠한 코드도 디버깅할 수 있어 전체 애플리케이션 작동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클립스 기반으로 개발돼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강력한 데이터 모델 ▲높은 퍼포먼스의 반응형 웹 ▲시멘틱 콘텐트 어시스트 ▲독창적이고 쉬운 퍼블리싱 ▲사용자 정의 컴포넌트(User Defined Component,UDC) 등 생산성 및 효율성과 직결되는 기능들을 갖췄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제품 개발과 동시에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개발팀 2배 이상의 규모로 구성된 SW테스팅팀을 운영하고, 파일럿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엑스빌더6는 품질은 물론 구조적 안정성까지 보장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GS인증 획득을 계기로 제품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켜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