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위원회 거쳐 7팀 수상

▲ ‘제2회 보안취약점 자동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팀 목록

[아이티데일리]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회장 원유재, 이하 CONCERT)와 고려대 SW보안국제공동연구센터(센터장 이희조, 이하 CSSA)는 ‘제2회 보안취약점 자동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IoT큐브 챌린지(IoTcube Challenge)’와 함께 진행돼 응모작의 범위와 수준을 넓혔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총 7팀이 수상한다.

시상은 내달 9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열리는 ‘IoT큐브 컨퍼런스(IoTcube Conference) 2018’에서 진행되며 공모전 우수상을 받은 2팀은 컨퍼런스에서 기술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CSSA 이희조 센터장은 “범람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너무나도 많은 보안 취약점을 내포하고 있어, 관리 및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나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보안 취약점 자동분석 플랫폼인 IoT큐브가 3년 만에 누적 사용자수 4,000명에 도달했으나, 완전한 자동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확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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