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애즈’ 통해 인디게임 지원 프로모션 실시

 
[아이티데일리] 나인스(대표 서경동)는 KT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디게임 개발사에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확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나인스는 이번에 KT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추가한다. KT클라우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사의 신규게임에 2개월 무상 인프라를 제공하고, 개발사가 이후에도 인프라를 이용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인프라 구성에 대한 무상 컨설팅 및 견적 제공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크로스애즈’는 원스토어 공식파트너로서 원스토어 버전과 구글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으며, 각각 개발자 콘솔에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OS 버전도 현재 준비 중이며, 그 외 ‘크로스애즈’의 확장판으로 B2C모델의 광고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서경동 나인스 대표는 “최근 게임시장이 정말 좋지 않은데, 이번 KT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조금이나마 개발사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스애즈’는 현재 개발사들이 겪고 있는 마케팅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광고 지원 플랫폼이다. 개발사간 크로스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체의 가입비나 운영비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번 인디게임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2월까지 ‘크로스애즈’의 광고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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