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통해 반응형 포털, 대시보드 기능 추가 등 편의성 강화

▲ 리뉴얼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공기관용 페이지

[아이티데일리] NBP(대표 박원기)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공공기관용 웹페이지와 콘솔을 리뉴얼하고 2종의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공기관용 웹페이지는 PC·모바일·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포털로 확대 개편되며, 콘솔에서도 클라우드 상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이 추가돼 사용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이와 함께 NBP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루트 매니저(Global Route Manager)’와 ‘베어메탈 서버(Bare Metal Server)’ 등 2종의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글로벌 루트 매니저’는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트래픽을 분산(Load Balancing)해주는 상품으로, 여러 CDN 업체를 통해 해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에 적합하다. 또한 ‘베어베탈 서버’는 다른 사용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 물리 서버를 클라우드 플랫폼에 단독으로 구축하며, 대규모 입출력이 발생하거나 빠른 응답 속도가 필요한 기업을 타기팅했다.

NBP 측은 최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하고, 보안에 대한 요구가 많은 공공기관들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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