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브라우저·디바이스 종속 없이 업무 환경 개선,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

▲ 토마토시스템의 통합 인증 솔루션 ‘엑스사인온’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 통합 인증 솔루션 ‘엑스사인온(eXSignOn)’이 다수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엑스사인온’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기업의 각종 업무 시스템이나 인터넷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으로, OS나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모바일 환경의 SSO기능 지원여부가 도입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의 경우 대역폭에 따른 IP의 잦은 변경으로 세션이 자주 풀리게 되는데, ‘엑스사인온’을 도입하면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회원정보가 분산된 환경 및 국제표준규격(SAML OAuth 2.0)을 지원해 ‘네이버’·‘카카오톡’·‘페이스북’ 등의 SNS계정과 연계함으로써 간편 회원가입 및 로그인 서비스를 제공,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웹 API 및 무설치 클라이언트&서버(Non-Install Client&Server) 방식으로 설계돼 빠른 이전 및 개발이 가능한 것은 물론, 라이선스 측면에서도 구간대별·개별·대량 라이선스 체계를 갖추고 있어 통합인증시스템 도입에 대한 비용 부담을 낮췄다. 이에 더해 전담 기술지원팀의 지원과 긴급 장애 대응 체계를 갖춰 장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고객의 환경에 최적화된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공, 간단한 소스 설정만으로 업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윈백 사례 및 신규도입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지난해 퓨어(Pure) HTML5 기반의 UI툴 ‘엑스빌더6’를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는 GS인증을 획득해 견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