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세미나 개최…채널 정책 및 사업전략 공유

▲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가 2018년 채널 정책 및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핸디소프트가 협력사 정책 강화를 통해 전국 채널망 영업을 확대한다.

핸디소프트(대표 장인수)는 지난 1일 ‘2018 핸디소프트 협력사 세미나’를 개최, 13개의 공식 협력사와 채널 정책 및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올해부터 기존 ‘밸류 파트너’ 협력사를 4단계 등급제로 운영하며, 매출 기여도에 따른 혜택을 더하고 협력사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사 그룹웨어 제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협력사를 발굴해 채널 영업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IoT(사물인터넷) 결합 오피스 솔루션, FIDO 기반 생체인증 결재, 랜섬웨어 보안 등 그룹웨어 연계 제품의 상품화를 통해 새로운 매출 기회 확대에 나선다.

그룹웨어와 연계한 옵션 제품 기획으로 신규 매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핸디소프트는 다양한 IoT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사무 공간에 적용, 근무만족도와 업무 효율을 향상시켜주는 솔루션을 그룹웨어 제품에 연계할 계획이다.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서 한층 더 진화된 그룹웨어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서드파티 제품과 핸디 그룹웨어 제품의 연계를 위한 신사업 발굴에도 집중한다. FIDO 기술 기반 업체와의 협업으로 그룹웨어 내 보안 문서의 열람 및 결재를 지원하는 옵션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백신 전문업체와 협업해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중요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능을 연계하는 등 고객 서비스와 수익률을 함께 제고할 수 있는 사업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업 강화를 위한 고객 세미나,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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