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O 한국워킹그룹 출범 맞춰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가 영입

 
[아이티데일리] FIDO 얼라이언스(Fast IDentity Online Alliance)는 초대 한국 프로그램 매니저에 이준혁을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이준혁 FIDO 한국워킹그룹 신임 매니저는 15년 이상의 기술경영 컨설팅 경험을 갖고 있으며,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중 가장 큰 나인시그마(NineSigma)의 한국, 중국 및 동남아시아 사업을 지난 8년간 수행했다. 이준혁 매니저는 100개 이상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산업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협업을 통해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성한 경력이 있다.

브렛 맥도웰(Brett McDowell) FIDO 얼라이언스 이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FIDO 인증 제품을 기록하고 있으며, 회원 숫자도 미국을 이어서 2번째로 많은 한국에서 새롭게 설립되는 워킹그룹을 운영하면서 회원사를 지원할 인력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가 이준혁 매니저를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준혁 신임 매니저는 “전 세계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신제품과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보안과 인증이라는 이슈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들의 노력이 완벽하게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을 과거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수요자, 공급자, 디바이스 개발자, 솔루션 제공자, 금융계, 공공기관 등 수십여 개의 국가 다양한 온라인 보안과 인증 관련 이해관계자가 모인 연합단체에서 한국 회원사들의 눈, 귀, 손, 발이 될 기회를 가지게 돼 무척 영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