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올원 LGU+ 카드’ 선봬…출시기념 24개월간 매월 6천원 캐시백 제공 이벤트도

▲ 김새라 LG유플러스 상무(왼쪽), 이상성 NH농협카드 부사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이통사 최초로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와 함께 매월 통신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NH농협 올원 LGU+ 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 올원 LGU+ 카드’로 LG유플러스 휴대폰을 18·24·36개월 장기할부로 구매하고 통신료를 자동이체 등록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 70만 원 이하인 경우 월 1만 1,000원, 70만 원 이상인 경우 월 1만 7,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 올원 LGU+ 카드’ 출시 기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3월 31일까지 카드를 발급받으면 청구 할인 혜택과 함께 최대 24개월 동안 매월 6,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8개월 할부 시에는 18개월 간 캐시백이 제공된다.

장기할부 없이 통신료 자동이체만 등록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 70만 원 이하인 경우 월 9,000원, 70만 원 이상인 경우 월 1만 5,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장기할부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은 할부기간 종료 이후에도 자동이체를 유지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NH농협 올원 LGU+ 카드’는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발급전용 콜센터에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상무는 “이번 제휴카드 출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객 통신비 절감과 혜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통신료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고객이 체감하는 ‘실질적 통신 서비스 혜택’ 강화를 위해 상품을 개편하고 기존 정책을 개선해 왔다. ▲무약정 고객에게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 ▲8만 원대 요금제로 11만 원대 요금제 수준의 데이터 혜택을 주는 ‘데이터 스페셜C 요금제 개편’ ▲선택약정 잔여기간 상관없이 재약정 고객에게 위약금을 유예해주는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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