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도·참여도·최신성 등 종합 평가…26위 올라

 
[아이티데일리] 시스트란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 이하 시스트란)은 자사 오픈소스 기반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프로젝트 ‘오픈NMT(OpenNMT)’가 ‘2018 TOP 30 머신러닝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마이브리지 포 프로페셔널스(Mybridge for Professionals)’는 지난해 공개된 머신러닝, 데이터셋, 애플리케이션 등 8,800여개 프로젝트의 인기도·참여도·최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30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 중 시스트란과 하버드NLP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픈NMT’는 26위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지 루카스 시스트란 대표는 “시스트란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력을 향상해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픈NMT’의 오픈소스 향상은 물론 더욱 다양한 사용자 커뮤니티 및 기업에서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스트란은 오는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오픈NMT’ 관련 워크샵을 개최, 비즈니스 및 연구 과정의 사용자 경험을 공유하고 핸즈-온 세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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