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오후 4시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운영…2월 말까지 수도권지역으로 확대

▲ LG유플러스가 ‘유플러스샵’ 당일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공식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U+Shop)’을 통해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온라인 직영몰 구매 고객의 단말기 수령방법이 택배로 제한돼 있어 대기 시간이 지연된다는 의견을 반영, 전체 구매 고객 중 30%를 차지하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수령이 가능한 퀵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당일 배송 서비스 지역은 이달 말까지 수도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유플러스샵에서 단독으로 제공하는 7%의 요금 추가 할인 혜택과 더불어, 고객의 배송 대기 시간까지 줄여 고객 편의와 만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곽근훈 LG유플러스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25%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고객의 경우, 유플러스샵에서 총 32% 요금할인이라는 가격적 혜택은 물론 당일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경험에서 개선점을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혜택 제공으로 고객 감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