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면 카메라에 F1.9 조리개 및 1,300만 화소 적용

▲ ‘갤럭시 온7 프라임’

[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는 카메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138.8mm(5.5형)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온7 프라임(Galaxy On7 Prime)’을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리얼 메탈 소재와 강화 유리가 적용된 디자인의 ‘갤럭시 온7 프라임’은 두께 8mm, 후면 디자인, 유선형 테두리가 특징이다.

특히, ‘갤럭시 온7 프라임’은 향상된 카메라 기능을 제공한다. 전·후면 모두 조리개값 F1.9 렌즈에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셀피 특화 기능도 특징으로 피부톤, 얼굴형, 눈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뷰티 모드(Beauty mode)’, 손바닥 인식만으로 촬영이 가능한 ‘팜 셀피(Palm selfie)’, 최대 120도 화각의 촬영이 가능한 ‘와이드 셀피(Wide selfie)’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 온7 프라임’은 3GB 램에 32GB의 내장 메모리가 적용됐으며, 지문 인식을 지원한다. 또한, 3,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자유롭게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빅스비 홈’과 ‘빅스비 리마인더’ 기능을 지원하며, 하나의 기기에서 두 개의 계정을 이용할 수 있는 ‘듀얼 메신저(Dual Messenger)’ 기능도 제공한다.

‘갤럭시 온7 프라임’은 골드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44,300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온7 프라임’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고성능 카메라, 동급 대비 최강 스펙 등 꼭 필요한 기능들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설 명절과 신학기를 앞두고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갤럭시 온7 프라임’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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