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부상 베어링 통해 소음 최소화

▲ 커세어 ‘H115i 프로 RGB 수냉쿨러’

[아이티데일리] 커세어(한국지사장 박재천)는 ‘하이드로 시리즈’ 수냉 CPU쿨러인 ‘H115i 프로(PRO) RGB’와 ‘H150i 프로 RGB’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커세어 H115i/H150i 프로 RGB수냉쿨러’는 자기부상 베어링(Magnetic Levitation Bearing) 팬으로 구성됐다. 자기부상 베어링은 자력으로 팬블레이드의 회전축을 공중에 띄워 마찰 견적을 최소화한다.

‘H115i 프로 RGB 수냉쿨러’는 2개의 140mm 저소음 ML시리즈 자기부상팬을 장착, 최대 1,200RPM까지 컨트롤이 가능하며 최대 소음은 20dBA을 넘지 않는다. ‘H150i PRO RGB수냉쿨러’도 120mm크기의 ML 시리즈 자기부상 PWM 팬 3개를 장착, 최대 1,600RPM에 소음은 25dBA에 그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제로 RPM 팬 모드를 통해 낮은 온도 즉, 웹서핑, 문서작업 등 CPU 사용량이 많지 않은 환경에서는 쿨링팬이 멈춰 무소음 사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펌프 속도 제어 옵션으로 최고 성능, 최저 소음 중 사용자가 원하는 모드로 선택이 가능하다.

‘커세어 H115i/H150i 프로 RGB수냉쿨러’는 RGB 백라이트 펌프헤드의 스타일링도 특징이다. 커세어 링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RGB 조명을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하고, 냉각수 온도의 모니터링 및 팬 속도 조절과 함께 제로 RMP 팬 모드 시 쿨링팬 작동을 완전히 멈출 수도 있다.

이밖에 ‘커세어 H115i/H150i 프로 RGB수냉쿨러’의 CPU 접촉면은 순수 구리 소재로 제작돼 발열을 더 빠르게 흡수하며, ‘H115i 프로 RGB 수냉쿨러’는 280mm, ‘H150i 프로 RGB 수냉쿨러’는 360mm 라디에이터의 넓은 방열 면적으로 향상된 CPU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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