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형으로 개발, 영상과 게임으로 즐기며 영어 공부

[아이티데일리]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 기업 ㈜웅진컴퍼스(대표 최회영)는 AI딥러닝을 활용한 게임형 영어학습 프로그램 ‘웅진빅박스’를 통해 어린이들의 영어학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웅진컴퍼스 관계자는 “학부형 세대들이 독서 못지않게 미드, 헐리웃 영화를 보며 영어학습을 증진했던 점에 착안해 어린이들도 좋아하는 영상과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동영상을 통한 영어학습을 위해 웅진 빅박스는 온라인에서 인기가 많은 영상과 자체 제작한 영상 등 총 8,800여편의 영상을 엄선했다. 여기에 ‘언어 학습 서비스 콘텐츠 추천알고리즘’을 채택해 학습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추천하여 학습의 몰입도를 높였다. 예를 들어 6세 남자 아이가 ‘장난감’, ‘노래’, ‘과학’ 주제를 좋아하는 경우 <바다나무>, <변신자동차 또봇>, <신나는 과학 애니메이션 Why?> 등의 영상이 추천된다.

학습자는 영상 시청 후 ‘더 쉽게’, ‘비슷하게’, ‘더 어렵게’ 등의 세 단계의 콘텐츠 난이도와 콘텐츠의 재미 정도를 별점으로 체크해 제출한다. 이렇게 쌓인 정보와 학습자의 학습 패턴을 딥러닝 기술로 분석하여 그 다음 영상은 보다 학습자의 학습 수준과 취향에 맞춘 영상을 추천하는 구조이다.

웅진빅박스는 단어학습이 영어학습의 기초라는 점을 주목하고 학습자의 수준과 취향에 섬세하게 맞춘 콘텐츠로 단어학습에 주력하고 있다.

빅박스의 ‘라이브러리’ 코너에서는 추천 영상을 시청하고 난 뒤에는 영상에서 익힌 단어를 단어카드로 복습하고 이를 활용하여 문장 학습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했다. 또한 단어를 게임을 하듯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퀴즈쇼’ 코너를 마련했으며 우승하면 트로피를 수여하여 학습의욕을 고취시킨다. ‘익스프레션 포레스트’에서는 학습한 단어로 문장학습 게임을 즐길 수있다.

웅진빅박스의 가장 큰 특징은 레벨테스트가 없다는 점이다. 테스트로 시작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학습으로 여겨지는 것을 감안, 웅진빅박스를 학습이 아닌 놀이로 받아들이도록 설계했다.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라 취향을 묻는 구성으로 진입장벽을 낮추었다. 또한 각 단계는 대화형 인공지능 플레이메이트(Playmate) ‘몬티’가 따라다니며 학습자의 이해를 돕고 학습을 유도한다. 또한 학습자와 영어로 대화를 유도해 자연스러운 말하기 학습을 하게 하며, 상반기 중에는 몬티와의 단어 맞추기 게임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학습을 할 때마다 ‘골드’를 획득하게 되는데, 이 ‘골드’로는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 구매 등의 프리미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타의 프로그램과 달리 학습단계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수준의 맞는 학업 성취도를 경쟁하도록 유도해 학습 몰입도를 더욱 배가시킨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노는 ‘게임 콘텐츠’로 제안하며 새로운 영어학습의 장을 열고 있는 웅진빅박스는 2017 구글 플레이 화제의 앱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 이러닝코리아 에듀게임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방법과 효용을 인정받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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