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9
뉴스홈 > 비즈니스IT
지티원, 클라우드 기반 자금세탁방지 서비스 제공저렴한 비용에 효과적인 자금세탁규정 준수, 핀테크 및 가상화폐 거래소 등 관심

[아이티데일리]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전문 기업인 지티원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자금세탁방지 서비스 제공에 나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티원의 AML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 클라우드 존 위에 멀티테넌시, 시스템 자동 확장 등 SaaS의 기반 기능 및 다양한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기능들을 서비스화함으로써 가입 기관들이 KYC(Know Your Customer), TMS(Transaction Monitoring System) 등 자금세탁방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지티원의 클라우드 기반 자금세탁방지서비스 구성도.

예를 들어 해외송금 업체가 일반 사용자들의 해외송금 거래 요청을 받으면, 거래 시스템은 먼저 지티원 AML 클라우드 서비스에 해외송금 거래 요청자가 요주의 인물인지 여부를 질의하며, AML 클라우드 서비스는 해당 거래자의 요주의 인물 여부와 위험 등급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후 거래 시스템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거래 허용 혹은 거절 여부를 결정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해외송금 업체는 요주의 인물의 불법 자금 세탁 거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사용 기관의 AML 관리자는 지티원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하는 자금세탁 의심 거래 추출 시나리오 룰을 다운로드받아 자신들의 거래 데이터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 자금세탁이 의심되는 거래 내역을 보고서로 만들어 KoFIU에 보고할 수 있다.

서비스 사용 기관과 지티원 클라우드 서비스 사이의 모든 통신은 암호화 보안 프로토콜이 이용되며, 일반 사용자의 개인 및 거래 관련 정보는 클라우드 서비스 상에는 일체 저장되지 않도록 설계돼 보안기능이 뛰어나다. 특히 지티원이 지난 3년여 동안 연구개발한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은 각 가입 기관들 사이의 데이터 노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멀티테넌시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어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티원은 이번 자금세탁방지 클라우드 서비스가 핀테크 및 가상화폐 거래소 기업들이 10억 원 이상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서비스 사용만으로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에 효과적인 자금세탁규정 준수를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수용 지티원 대표는 “핀테크 및 가상화폐 거래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금세탁방지 규정 준수를 위한 수요가 발행하는 상황에서, 그동안 지티원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쌓아온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효율적인 방식으로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왔고,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의 클라우드 서비스화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존 금융권처럼 큰 비용을 들여 자체적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부담스러운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이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몇몇 기업들이 서비스에 가입했거나 가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핀테크 업체가 은행과 협약을 체결해 소액 해외 송금업을 할 수 있도록 등록 기준 등을 완화함과 동시에 국제적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준수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FATF 국제기준은 소액 해외송금업자에게도 금융회사와 마찬가지로 고객확인, 의심거래보고 등 핵심적인 AML·CFT 의무 부과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에도 실명 거래외에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지키도록 강제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부터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를 시행하고, 가상화폐 거래를 취급하는 은행에 ‘자금 세탁 방지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하루 1,000만 원이 넘는 돈이 가상화폐 거래소에 입·출금되면 은행이 자금세탁 의심 거래로 보고 투자자 신원과 거래 내용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핀테크 업체나 가상화폐 거래소 등이 자금세탁방지(AML)와 테러자금조달차단(CFT)을 위해 기존 금융권처럼 국제적인 수준에 맞춘 시스템을 구비하려면 비용 면에서 큰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지티원의 클라우드 기반 자금세탁방지 서비스가 주목받는 이유다.

인기기사 순위
여백
여백
(우)08503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가산 W CENTER) 1713~1715호
TEL : 02-2039-6160  FAX : 02-2039-6163  사업자등록번호:106-86-40304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김선오  등록번호:서울 아 00418  등록일자:2007.08  발행인:김용석  편집인:김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