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 ‘m클라우독’에 역량 집중

▲ ‘m클라우독’ 로고

[아이티데일리] 넷아이디(대표 유상열)는 지난해 금호아시아나 그룹, BGF리테일, 한라시멘트, 농심, 삼화페인트, 한국남부발전, 경동제약, 일동후디스 등에 이어, 올해 세아그룹에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Cloudoc)’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넷아이디는 올해부터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인 ‘m클라우독(mcloudoc)’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3월부터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이트를 개편에 나선다. 이와 함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마케팅 채널의 활성화 등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에 있는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m클라우독’의 추가기능도 선보인다. ‘m클라우독’은 자체 서버뿐 아니라 AWS나 MS 애저(Azure) 등과 같은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 고객을 위한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해당 나라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문서중앙화 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수근 넷아이디 이사는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문서중앙화 개념이 ‘m클라우독’이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타고 전 세계에 퍼져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아이디는 최근 ‘m클라우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문서중앙화와 ‘m클라우독’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기능을 보여주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고객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