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호 전문성으로 레이싱 경기력 향상 지원

▲ 아크로니스가 F1 경기팀 ‘윌리엄스 마티니 레이싱’과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서호익)는 F1 경기팀 ‘윌리엄스 마티니 레이싱(Williams Martini Racing)’과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아크로니스는 윌리엄스 마티니 레이싱에 백업, 재해복구,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파일 공유/동기화 등과 같은 데이터 보호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F1은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스포츠 중 하나로, 경기가 개최되는 그랜드 픽스마다 각 F1팀에서는 수백 기가바이트(GB)의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장으로부터 수 테라바이트(TB) 단위의 엔지니어링 및 테스트 데이터를 생산해낸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혁신적 기술 개발을 도모하며, 데이터를 유의미한 가치로 가공해 이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등 데이터가 경기력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아크로니스는 데이터 보호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활용해 윌리엄스 마티니 레이싱 팀이 폭증하는 데이터 환경에서도 F1 경기에 요구되는 유연성과 보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로니스가 윌리엄스 마티니 레이싱 팀에 제공하는 주요 데이터 보호 솔루션은 ▲가장 빠른 니어 인스턴트 복구를 제공하는 ‘아크로니스 백업(Acronis Backup)’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유니버설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인 ‘아크로니스 스토리지(Acronis Storage)’ ▲안전하고 유연한 엔터프라이즈 파일 공유 동기화 솔루션 ‘아크로니스 엑세스 어드밴스드(Acronis Access Advanced)’ 등이 있다.

아크로니스는 또한 고유의 인공지능 기반 액티브 랜섬웨어 보호 기술을 ‘아크로니스 백업’에 통합해 지원한다. 백업 파일을 타깃으로 하는 신종 랜섬웨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아크로니스 솔루션은 전체 시스템에 추가 방어 계층을 더함으로써 백업 파일을 보호한다.

전 세계 주요 자동차 및 제조업체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아크로니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레이싱 팀은 보다 진보된 제조 환경에 요구되는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클레어 윌리엄스(Claire Williams) 윌리엄스 마티니 레이싱 팀 대표 대행은 “기술 혁신은 윌리엄스가 추구하는 모든 것의 핵심이다. 특히 데이터 보호에 대한 니즈는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며, “아크로니스의 백업, 재해복구, 안전한 파일 공유/동기화 솔루션들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의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아크로니스와 우리 팀 모두 기술 혁신이 조직의 핵심 가치라는 공통점을 보유하고 있기에 앞으로의 시즌에서 거두게 될 성과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존 자니(John Zanni) 아크로니스 사장은 “아크로니스는 데이터 보호 기술의 가장 선두에 있는 기업으로 속도, 기술력, 혁신,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윌리엄스 팀과 공통의 DNA라고 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의 솔루션은 데이터 집약적인 환경의 윌리엄스에 대단히 가시적인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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