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위한 18가지 아이디어 공개

▲ 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이 관람객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설명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가산동 롯데센터에서 신입사원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DT 인 롯데(Digital Transformation in LOTTE) ’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 신입사원들은 ▲증강현실(AR) 피팅 서비스 ▲홀로그램 기반 VIP 라운지 서비스 ▲음성인식 객실제어 플랫폼 등 18개의 아이디어를 도출 및 구현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도입된 신입사원 프로젝트는 창조적 혁신을 위한 기업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들이 선배 멘토들과 함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창의적 사고를 발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된 아이디어에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실제 사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정보통신 교육 담당자는 “신입사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교육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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