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여정 및 정벌 임무 개편

▲ ‘디아블로 Ⅲ: 영혼을 거두는 자’ 로고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이하 블리자드)는 자사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Ⅲ(Diablo Ⅲ)’와 확장팩 ‘디아블로 Ⅲ: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Ⅲ: Reaper of Souls, 이하 영혼을 거두는 자)’의 2018년 첫 시즌인 13시즌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13시즌은 새로운 꾸미기 보상 및 직업용 세트 아이템을 담은 ‘히드리그의 선물’이 추가된 것은 물론, 시즌 정벌 임무가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새로운 꾸미기 보상으로는 전용 정복자 세트의 투구와 어깨 슬롯이, 그리고 임페리우스를 테마로 한 초상화 장식이 추가됐다. 여기에 피로 뒤덮인 채 한 손에 날붙이를 들고 있는 곰인형의 모습을 한 애완동물인 ‘블레인의 곰’을 선보였다.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시즌 여정의 특정 장을 완료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새로운 직업용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히드리그의 선물’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서 ‘히드리그의 선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직업 세트 아이템은 ▲야만용사-대지의 힘 ▲성전사-선동자의 가시 ▲악마사냥꾼-어둠의 어깨걸이 ▲수도사-원숭이 왕의 의복 ▲강령술사-이나리우스의 은총 ▲부두술사-비취 수확자의 의복 ▲마법사-불새의 장식 등이다.

여기에 시즌 정벌 임무가 변경돼 유저는 ‘조급증’, ‘신의 능력’, ‘오늘의 운세도 좋아’ 등과 같이 이전 시즌에서 선보였던 정벌 임무들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아직까지 추가 보관함 탭 4개를 받지 못한 유저는 이번 시즌 여정에서 특정 정복자 단계를 달성하면 보관함 탭 하나를 얻을 수 있다.

‘디아블로 Ⅲ’와 ‘영혼을 거두는 자’의 13 시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Ⅲ’ 공식 홈페이지 내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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