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자문 등 서비스 함께 제공
고객들은 블록체인 유언장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유언장을 공개 또는 비공개로 작성할 수 있다. 가브린트는 무료로 제공하는 법률 자문 및 법정에서 인정받는 과정의 법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브랜든 정(Brandon Chung) 가브린트 기술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유언장 서비스에 활용함으로써 본인에 의해 완벽하게 관리되면서 타인에 의한 변조로부터 완벽하게 방어되며,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며 “분실 등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과 어울리는 최적의 서비스 영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브린트는 QR코드 기반 결제 시스템인 ‘와라페이’를 지난해 정식 서비스로 론칭해, 페이먼트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권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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