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무브3 센서’ 및 ‘LOD 센서’ 적용

▲ 스틸시리즈 ‘라이벌 600 게이밍 마우스’

[아이티데일리] 스틸시리즈는 1개의 마우스에 2개의 센서를 장착한 듀얼 센서 시스템의 ‘라이벌 600 게이밍 마우스(Rival 600 Gaming Mice/이하 라이벌600)’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이벌600’은 스틸시리즈가 ‘CES 2018’에서 선보인 게임 센서 기술을 담은 ‘트루무브3+ 듀얼 센서 시스템’을 반영했다. ‘라이벌600’은 2개의 게이밍 센서를 보유해 물리적, 기술적인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먼저 기본 센서인 ‘트루무브3옵티컬센서’는 스틸시리즈가 픽스아트(PixArt)와 콜라보를 통해 개발했으며, 화면과 현실 이동거리에 대한 1:1 추적이 가능하다. ‘라이벌310’ 및 ‘센세이 310’에서 처음 도입된 ‘트루무브3’는 12,000 CPI, 350 IPS 옵티컬 센서로 초저 대기시간, 신속한 트레킹 반응 속도로 정확한 마우스 움직임을 지원한다.

‘라이벌600’의 2번째 보조센서인 ‘LOD(Lift-off distance) 센서’는 마우스가 마우스 패드를 인식하는 거리를 감지한다. ‘LOD 센서’는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와의 인식 거리를 조절하고 마우스 패드의 원단에 따라 센서의 인식 정도를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더불어 무게, 조명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에티샴 라바니 스틸시리즈 CEO는 “‘라이벌600’의 듀얼 센서 시스템은 게이밍 마우스 센서 기술의 혁신”이라며, “우리는 ‘라이벌 310’과 ‘센세이 310’에서 장착된 픽스아트의 ‘트루무브3 센서’를 통해 센서의 혁신을 이뤄낸 것에서 한발 나아가 ‘트루무브3’의 진정한 1:1 트래킹에 정확성 더하는 제2번째 광학 센서를 접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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